2022년 10월 30일 불의의 사고로 연석에 운전석 앞바퀴 휠을 갉아 먹었습니다.
우여곡절끝에 휠교체까지하고, 고속도로도 뛰고왔습니다.
비를 맞진 않았지만 2주만에 세차를 진행했습니다.
도장면이 더러워서 세차를 했다기 보다는 휠 교체기념 세차 라는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.
휠을 한번 긁어먹고 나니, 여태 "휠에 너무 무관심 했나?" 라는 생각이 들었고
휠 코팅제를 한번 구매해봤습니다.
루미너스랑 이지카케어중 고민을 많이했으나
작업성, 성능, 그리고 여러사람들의 후기를 보았을때 휠 아머가 평이 좋은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.
베이입차 후 실내세차를 간단하게 마치고 휠 세정 준비 후
너무 힘들어서 베이밖에 나와서 쉬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.
휠버킷, 바이칸브러쉬, AD디테일링브러쉬, 마그웻 림브러쉬(정확한명칭 기억이안남)
IK폼프로에 마니악 휠앤타이어클리너 1:10으로 희석하고
마로렉스 압축분무기에 맹물 가득담아놓고 준비
철분제거제까지 뿌려주고, 림안쪽까지 정말 꼼꼼히 닦아내고
세차인생 이렇게 오랫동안 휠타를 닦아본건 처음입니다.
그리고 세차를 마치고 휠 아머를 도포했더니...
왜 여태껏 이걸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.
항상 도장면에 사용하던 퀵디테일러만 휠에 사용해봤지
휠 전용으로 나온 코팅제를 사용해보는건 처음인데
정말 휠에 광이난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네요.
기회가 된다면 이지카케어 휠 아머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리뷰 남겨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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